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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와조화] 김마스타와 함께한 '우그러진맥주캔'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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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러진 맥주캔같은 추억을 가지고 맥주거품같이 부드러웠던 시절의 이야기 나눠요 그때 누추했던 우리삶은 빛나는 폐허가 되고 우린 얼마 만큼이나 서로를 사랑했나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상처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보이지않는 하늘속에 몸을 던져 버리기엔 우린 이미 겁이 많은 어른이 되어 버렸네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상처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아프지도 괜찮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마음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맴돌고만 있네요.
Category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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