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손준호와조화]-우그런진맥주캔 (7월발매예정신곡)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33 Views
Published
우그러진 맥주캔 같은 추억을 가지고

맥주거품같이 부드러웠던 시절의 이야기 나눠요

그때 누추했던 우리삶은 빛나는 폐허가 되고

우린 얼마 만큼이나 서로를 사랑했나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상처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보이지않는 하늘속에 몸을던져버리기엔

우린 이미 겁이 많은 어른이 되어버렷네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상처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서성이고 있네요

아프지도 괜찮지도 않을 만큼의 거리두고 마음주거나

받지 않으며 그저 맴돌고만 있네요

희미하게 보이는 하얀실을 붙잡듯이 진정 얼마 만큼이나

서로를 원했었나요.
Category
POP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